깨끗한 코드와 오류 처리는 확실히 연관성이 있다. 상당수 코드 기반은 전적으로 오류 처리 코드에 좌우된다. 여기저기 흩어진 오류 처리 코드 때문에 실제 코드가 하는 일을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라

과거에는 오류 플래그를 설정하거나 호출자에게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법이 전부였다.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호출자 코드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하면 예외를 던지는 편이 낫다.

Try-Catch-Finally 문부터 작성하라

예외에서 프로그램 안에다 범위를 정의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예외가 발생할 코드를 짤 때는 try-catch-finally문으로 발생하는것이 일관성있게 코드를 유지할수 있게하고, 호출자가 기대하는 상태를 야기할수 있다.

강제로 예외를 일으키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 후 테스트를 통과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통해 트랜잭션 범위를 구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는 트랜잭션의 본질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미확인 예외를 사용하라

확인된 예외는 OCP법칙을 위반하고,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의존성이라는 비용이 이익보다 크다.

예외에 의미를 제공하라

예외를 던질 때는 전후 상황을 충분히 덧붙인다. 오류 메시지에 정보를 담아 예외와 함께 던진다.

호출자를 고려해 예외 클래스를 정의하라

오류를 분류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류를 정의할 때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오류를 잡아내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

LocalPort port = new LocalPort(12);
 
try {
    port.open();
} catch (PortDeviceFailure e) {
    reportPortError(e);
    logger.log("Device error", e);
} catch (GMXError e) {
    reportError(e);
    logger.log("GMX error", e);
} catch (DeviceResponseException e) {
    reportError(e);
    logger.log("Response error", e);
}
public class LocalPort {
	private ACMEPort innerPort;
 
	public LocalPort(int portNumber) {
		innerPort = new ACMEPort(portNumber);
	}
 
	public void open() {
		try {
		} catch (DeviceResponseException e) {
			throw new PortDeviceFailure(e);
		} catch (ATM1212UnlockedExcpetion e) {
			throw new PortDeviceFailure(e);
		}
	}
}

위 LocalPort 클래스를 ACMEPort를 감싸고 예외처리용 클래스는 외부 라이브러리와 프로그램 사이에서 의존성이 크게 줄어드는 방법으로 유용하다.

정상 흐름을 정의하라

앞 절에서 충고한 지침을 충실히 따른다면 비즈니스 논리와 오류 처리가 잘 분리된 코드가 나온다. 하지만 때론 중단이 적절하지 않은 방식일수도 있다. 특수 상황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면 더 간결한 코드작성이 가능해진다.

null을 반환하지 마라

null을 반환하는 코드는 일거리를 늘릴 뿐만 아니라 호출자에게 문제를 떠넘긴다. 특수사례 케이스로 넘기거나 빈배열 등을 넘기도록 하자

null을 전달하지 마라

NullpointException을 야기하는 코드는 만들지 말자

결론

깨끗한 코드는 읽기도 좋아야 하지만 안정성도 높아야 한다.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하면 독립적인 추론이 가능해지며 코드 유지보수성도 크게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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